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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가 대부분인데 피로, 수면부족, 영양실조, 추위 등으로 인해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해 생기는 병입니다. 초기 증세는 몸에 오한을 느끼면서 떨리고 열이 나며 두통, 재채기, 콧물 등 여러 가지 현상을 보입니다. 감기는 간단한 생활 습관의 변화로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으므로 생활태도를 정비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이겨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기를 오래 앓게 되면 중이염, 축농증, 폐렴 등 다양한 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심할 경우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외출 후에는 손씻기 감기는 손을 통해 옮기는 경우기 많아요. 외출 후 손씻기를 생활화 하고, 양치질 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 쾌적한 환경만들기 실내 온도는 18도~22도(20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당한 수분 섭취 감기는 바이러스가 건조한 환경에 인해 호흡기에 침투하는 것이 주원인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해요.
* 지나친 약 복용을 삼가 하세요. 감기에 걸렸을 때, 반복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감기에 더 자주 걸리게 됩니다. 잦은 약 복용은 우리 몸이 자체적으로 면역력을 기르는데 오히려 해가 된답니다.
* 지저분한 환경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전화기 등에는 많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주변을 항상 청결히 유지하세요.
* 부족한 잠 최소한 6~7시간 이상의 수면은 필요해요. 모자라는 잠은 수면데이를 지정하여 보충하세요.

[좋은먹거리]

귤, 생강, 무, 달걀, 매실, 모과, 배, 사과, 현미, 칡, 부추…
귤 :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입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을 유지해주며 감기를 막아주는데 좋아요.
칡 : 칡 성분은 땀을 흘리게 해 열을 내리는 효능 있고, 감기의 초기 증세인 두통, 어깨나 목덜미가 뼈근한 증상을 완화하거나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무 : 목의 통증과 심한 갈증 해소에 좋으며, 항균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입니다.
생강 : 생강의 매운맛은 해열과 발한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목에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기관지염]

기관지염은 기관과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대부분의 원인은 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한 것이 많고, 평소에 감염되지 않더라도 우리 몸의 저항력이 약화되었을 때에도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또한 대도시의 오염된 공기는 만성적으로 기관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증세는 마른 기침과 가래이며, 그 원인이 감염에 의한 것인 때는 열이 나고 가슴의 통증을 느끼게 되고, 외부적 요인에 의한 경우에는 입, 코, 눈 등의 점막에도 자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7~10일 내에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관지염은 다른 질환의 합병증으로도 발병할 때는 폐결핵, 급성폐렴, 기관지확장증, 천식, 폐암, 심부전 등의 질병에서 기관지염이 나타나기도 하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홍진이나 급성편도선염 등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세요. 실내 온도는 18~20℃,습도는 50~60%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가 없도록 자주 청소와 환기를 해야 합니다.
* 각종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을 피하세요.
알레르기 증상에 의한 기관지염을 피하기 위해서 이불, 카펫 등의 곰팡이, 진드기 등이 기생하지 않도록 빨래를 자주하고 이불 등을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매연, 먼지가 많은 공간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 면역력을 강화하세요.
면역력 저하로 인한 우리 몸이 약해지면 감기 등 기관지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운동과 올바른 식사 습관으로 면역력을 강화하세요.

[좋은먹거리]

은행, 모과, 감, 배, 호박, 도라지, 부추, 무, 매실…
은행 :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많은 양을 섭취하면 구토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하루 다섯 알 정도 먹는 것이 좋아요.
모과 : 염증에 의한 기관지 질환에 좋아요.
감 : 비타민C와 A가 풍부하여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증을 막고 호흡기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높여 줘요.
배 : 기관지염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되며, 염증에 의한 염증에 의한 열을 가라 앉히는데 효과적이에요.
호박 : 호박에는 비타민 A, B, C를 함유하고 있어 기관지염으로 빼았긴 영양을 공급해요
도라지 :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기침에 효과적입니다.
부추 : 잦은 기침에 의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염증에 의한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입니다.
무 : 비타민 C가 많아 일반적인 감기 증세에 도움이 되고 특히 점막의 병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날 때 효과가 좋습니다.
매실 :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침/가래]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기침과 가래. 그러나 때로는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기침을 하는 경우는 ''감기탓'' 혹은 ''담배를 많이 피운 탓''으로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과 가래는 호흡기 질환의 한 증상입니다. 흡연에 의한 어른의 경우는 만성폐질환, 외부환경에 의한 천식, 역류성 식도염, 감기 등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할 경우는 호흡곤란, 수면장애, 발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좋은습관/나쁜습관]

* 수분 섭취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목이 마르지 않게 해야 해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 가래를 예방하세요.
* 금연 흡연 할 경우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금연하세요.
* 자극적인 식습관 매운 음식, 담배, 술, 기름기 많은 음식 등을 섭취하는 것은 기관지에 좋지 않아요.
*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습도를 유지하세요. 건조한 환경은 감기에 걸리기 쉽고, 마른 가래를 생기게 해요.

[좋은먹거리]

배, 생강, 대추, 도라지, 구기자, 무, 모과, 머위, 살구씨…
무 : 무는 소화제 역할을 할뿐 만 아니라 가래에도 효과가 있어요.
배 : 많은 수분을 함유한 배는 계속되는 기침으로 건조해진 목에 좋아요
모과 : 모과는 만성화된 기침에 효과가 있어요. 특히 기침이 잦은 어린이에게 꾸준히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머위 : 가래를 가라 앉게 하고 폐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요.
참고! 배는 사과와 함께 보관하시면 안 되요. 신선도가 떨어진답니다.

[눈피로]

흔히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성향이나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눈은 눈 자체의 질환뿐만 아니라 신체의 이상이 생겼을 때 그 이상 신호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눈의 피로는 주로 컴퓨터나 텔레비전을 오랫동안 볼 때, 실내가 건조할 때, 안경을 착용할 경우 그 도수가 맞지 않을 때, 가까운 것을 오랫동안 볼 때,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느끼게 됩니다. 더구나 이러한 일상의 각종 유해 환경에 노출된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피로감이 더해지게 됩니다. 또한 신체의 건강이 나쁠 때 눈의 피로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는 간기능의 약화, 빈혈, 체력 저하, 고/저혈압 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고, 노환이나 갱년기를 겪으면서 눈의 피로를 느끼기도 합니다. 눈의 피로가 지속될 경우 성격이 예민해져 조급하고, 쉽게 화를 내며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눈을 쉬게 하세요. 장시간 컴퓨터 작업 시 눈을 깜박거리지 않아 눈에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눈을 감거나, 먼 산을 바라보는 등으로 눈을 쉬게 해야 해요.
* 조도를 낮추세요. 너무 밝은 것도 좋지 않아요. 컴퓨터나 집안 조명, 휴대폰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조도를 낮추세요.
* 자외선을 차단하세요. 자외선은 눈을 자극하여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요. 실외 활동을 할 때는 항상 선글라스나 양산을 사용하세요.

[좋은먹거리]

결명자, 구기자, 당근, 간, 차…
차: 눈의 염증제거나 눈이 침침할 때 따뜻한 차에 깨끗한 천일염 탄 물로 눈 주위를 마사지하면 눈의 피로가 풀려요.
결명자: 눈의 피로가 풀리고 충혈된 눈에 효과가 있어요.
구기자 : 구기자 뿌리의 비타민과 리놀산이 눈의 피로를 회복 시켜줍니다.
당근 : 당근의 카로틴이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동물 간 :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을 건강하게 하고, 특히 눈으로 그 증상이 나타나는 간 질환을 회복하는데 좋아요.

[두통]

머리가 아픈 증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경험하는 두통은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음식이나 약물로 해결 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두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는 신체의 다른 기관과 연관 지어 발생한 경우 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 피로, 감정 기복에 따라 발생할 수 있으며, 귀, 코, 눈 등에서 일어난 통증과 동반되어발생하는 두통, 뇌막기관의 직접 통각 장치를 자극하여 발생하는 두통 등이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충분한 수면이 필요해요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답니다.
*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습관
* 술, 카페인은 피하세요.
* 바른 자세를 유지하세요.
바른 자세를 취하고, 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아요.
* 진통제는 장기 복용하지 마세요.
두통이 반복될 경우 장기간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내성이 생겨 약효를 볼 수 없게 되는 일 생길 수 있으니, 장기 복용은 삼가하세요.

[좋은먹거리]

파, 국화, 무, 매실, 무, 미나리, 옥수수 기름, 국화…
매실 : 두통이 있을 때에는 매실살을 관자놀이에 붙여 찜질하면 두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요.
무 : 편두통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요.
미나리 : 숙취 후 두통을 제거하는데 좋아요.
옥수수기름 : 편두통에 좋아요. (1일 3회 복용)
국화 : 두통과 현기증이 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등 주로 머리부분에서 일어나는 불쾌한 증세에 효과가 있어요.
양파 :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해요. 혈관문제로 인한 두통을 완화시켜요.
생강 : 체온이 내려가서 발생하는 두통, 고열을 동반하는 두통에 효과적이에요.(따뜻한 우유와 마셔요.)

[만성피로]

만성피로는 최근에 이슈화된 질환으로 다른 질환의 영향으로 발병하기 보다는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 지나쳐 심신이 탈진한 상태가 일정기간 지속된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신경내분비계의 이상, 바이러스 감염,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성물질들, 그리고 유전적인 잠재적 원인 등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봅니다. 만성 피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유독 물질에 장시간 노출된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민성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목 주변이 붓거나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잠을 쉽게 이룰 수 없으며 심할 경우 우울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이유 없이 목 안이 자주 아프거나, 목줄기나 어깨에 근육통이 오고 팔다리가 저리며 잠을 자도 상쾌하지 않고 운동 후에 전과 달리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만성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 특히 운동과 수면이 적정하게 유지하세요.
* 철분이 많은 음식과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 흡연과 음주를 가급적 피하세요.
* 미지근한 물에 가볍게 샤워하세요. 근육을 이완시켜줍니다.

[좋은먹거리]

율무, 포도, 피망, 토마토, 달걀, 인삼, 마늘, 키위, 사과…
율무 : 율무의 비타민B1은 에너지 생성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포도 :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에너지원이 됩니다.
피망 : 풍부한 비타민C가 원기 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도와줍니다.
토마토 : 토마토의 루틴 성분이 체력이 떨어진 사람들의 원기를 회복할 수 있게 해요.
달걀 : 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체력보강과 기력회복에 좋아요.
인삼 :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마늘 : 스코르지닌이라는 성분이 자양강장에 효과적이에요.
키위 :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좋아요.
사과 : 유기산 효과로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멀미]

멀미는 버스나 배와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식욕 감퇴, 졸림, 식은땀, 두통,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이기도 합니다. 멀미와 어지러움증은 신경계가 다른 기관에서 받아들이는 정보를 혼동해서 받을 때도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움직이는 차 안에서 책을 읽을 때 귀 속 기관과 근육은 운동을 하고 있는데 눈은 책에 고정되어 신경계가 혼동을 일으켜 멀미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주행이 끝나거나 찬 공기를 마시면 얼마 후 울렁거림이 사라지지만 심할 경우는 두통을 동반하고, 구토에 인한 탈수기 발생할 수 있으므로 좋은 습관으로 멀미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속이 울렁거릴 때는 깊게 심호흡하세요. 울렁거림이 다소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자동차로 이동시에는 차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앉고, 시야를 멀리 두세요.
* 배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폐쇄된 공간을 피하고 시선을 멀리 두세요.
* 음식냄새나 담배 냄새 등 자극적인 냄새는 피하세요.
* 피곤, 긴장 등 정신적인 요인도 멀미의 원인이 됩니다. 마음을 편히 가세요.

[좋은먹거리]

매실, 밤, 솔잎, 무, 생강…
무, 생강 :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을 없애줘요.
매실 : 진정 작용으로 멀미를 완화시켜요.
밤 : 위를 튼튼히 하여 울렁거림을 없애줘요.

[무좀]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는 무좀. 무좀은 곰팡이가 피부의 각질을 영양분으로 번식하는 피부병으로 곰팡이가 좋아하는 환경(습하고 따뜻한 환경)에 서식하며 발병하는 병입니다. 주로 발, 손톱과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 많이 생기지요. 발에 땀이 많거나 몸에 물기가 제거하지 않은 채 고온의 노출된다거나 꼭 끼는 신발, 양말을 신을 경우 무좀이 잘 생깁니다. 또한 무좀은 전염성이 강해서 같은 수건을 사용하거나 무좀균이 있는 부위을 접촉을 통해서 타인에게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건강한 발에 무좀균을 심어도 무좀이 생기지 않고, 또 무좀 환자와 같이 살아도 무좀이 옮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무좀균에 노출된다 하더라도 무좀에 걸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력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 통풍이 되도록 하세요.
* 꼭 끼는 신발은 신지 마세요.
* 목욕탕 등의 공공 장소에서는 무좀균이 옮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발에 땀이 났을 경우는 반드시 세족을 하고 충분히 말리세요.
* 신발은 자주 햇볕에 말리세요.
* 손발톱의 구석까지 청결을 유지하세요. (손발톱을 너무 짧게 깎거나 모서리를 파서 상처가 나면 세균에 감염 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좋은먹거리]

알로에, 매실, 식초, 녹차, 마늘…
알로에 : 항균 작용으로 무좀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가려움증과 통증을 없애줍니다.
매실 : 살균작용으로 무좀의 재발을 막아요.
식초 : 강력한 살균효과로 무좀균을 없앨 수 있어요.
녹차 : 카테긴 성분이 항균 작용을 해요.
마늘 :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항균 작용을 해요.

[벌레물림]

벌레 물림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현상이다. 야외 활동을 할 때 모기, 개미, 벌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나 나방, 때로는 독을 갖은 벌레들에게 물리는 경우가 있고, 실내 역시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등에게 물리는 경우가 있다. 벌레가 물었을 경우에는 피부가 가려우며 붉어지고 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며, 벌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드물게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도 있다. 곤충은 사람의 피부에 자신의 분비물을 주입 하는데 이로 인해 피부에서는 면역 반응이 유발되고 여러 가지 반응 물질이 나와서 증상을 일으키기 된다. 대부분의 증상은 2~3일 후면 사라지나 물린 부위를 긁게 되면 통증이 오래가거나 염증이 생기고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벌레를 자극하는 행동을 삼가 하세요. 야외활동을 할 때 벌집을 건드리거나 벌레가 많은 나무, 꽃 근처를 피하세요. 밝고 화려한 옷도 피하는 것이 좋아요.
* 향수나 방향제를 피하세요. 벌레는 향기를 좋아한답니다.
* 청결을 유지하세요.
벌레는 땀이나 습기를 좋아해요. 땀 흘린 후에는 샤워로 몸 청결을 유지하세요.
* 먼지를 제거하세요. 카펫과 침대의 이불은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가능한 한 자주 청소하여 벌레의 서식을 예방하세요.
* 애완동물의 털도 청결하게 관리하세요.
동물에게 있을 수 있는 각종 벌레의 서식을 막기 위해 애완동물의 청결유지가 필요해요.

[좋은먹거리]

머위, 식초, 무, 오이, 식초, 곶감…
식초 : 벌레 독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어요.
오이, 무 : 찜질을 하면 가려움 증을 없앨 수 있어요.

[변비]

변비는 건강할 때에 비하여 변이 굳고 건조하며, 배변의 횟수와 변의 양이 감소되어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생리적 장애를 일을 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비의 원인은 불규칙적인 식사습관, 특히 아침을 거르는 경우, 식생활의 변화(고기의 섭취가 늘리고, 야채의 섭취가 줄어듦), 운동 부족,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장에 오랜 변이 쌓이면서 복부가 팽창하고 불쾌감이 느껴져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거나, 심할 경우는 치질, 대장암 등의 질병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아침식사 챙기기 아침 식사 후 장 연동운동이 가장 활발하답니다. 아침을 거르면 배변 습관의 리듬이 깨지게 되고 변비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아침식사를 꼬박꼬박 챙기세요.
* 배변후 좌욕하기 변의 각종 유해물질은 항문 질환의 원인이 되요. 특히 변비로 딱딱해진 변은 항문에 자극을 주어 유해물질에 감염되기 쉬우니 항상 항문을 청결히 하세요. 배변 후 화장지로 닦기보다는 물로 씻거나 좌욕을 해 항문의 청결을 유지하세요.
* 긍정적인 생각 장은 스트레스에 민감해요. 누구에게나 있는 스트레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변비를 예방하세요
* 참지 마세요. 변의를 느끼면 바로 화장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참으면 변이 단단해 지고 장 기능이 약해져 습관성 변비에 걸리기 쉬워요
* 인스턴트 음식 절대 금물 장이 약한 사람에게 자극적인 음식(탄산음료,커피,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좋지 않아요.
* 나쁜 배변 습관 변을 보면서 신문, 책 보는 것은 배변을 좋지 않아요. 배변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도록 하세요.
* 변비약의 남용 변비약에 의한 인위적인 배설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빠져나가게 해 좋지 않아요. 또한 게으른 장 증후군에 걸리기 쉽상입니다. 변비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돌이킬 수 없는 만성 변비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좋은먹거리]

참기름, 알로에, 고구마, 단호박, 검은콩, 바나나, 현미, 다시마, 미역, 시금치, 아욱, 김치, 콩, 사과, 당근, 호박, 보리, 양배추, 브로콜리, 귤…
마 : 섬유소는 장에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변으로 배설하는 역할과 장의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요. 마에는 알로에의 4배, 포도의 6배의 섬유질이 들어 있어요.
바나나 : 작고 단단한 변을 보며, 배변할 때 배에 힘을 줘야 하는 사람에게 좋아요. 탄수화물이 80%인 바나나는 장을 촉촉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 변을 부드럽게 해줘요. 매일 하루에 1개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에 : 노인성 변비나 습관적 변비에 좋아요.
고구마 : 고구마의 식이섬유 변의 양을 늘려주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 시켜주고, 야라핀이라는 물질은 변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현미 :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변비해소에 좋아요.

[불면증]

불면증은 습관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을 일컫습니다. 짧은 수면, 얕은 수면, 꿈을 많이 꾸는 수면 등 수면의 길이나 질이 문제이나, 실제로는 불면이 아닌데 불면으로 생각하는 신경성 불면증도 많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쌓이고 있는 상태로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니 건강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은 대부분 내적/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납니다. 신경계이상, 호르몬 분비 이상 등의 내적 요인과 스트레스, 술과 흡연, 다이어트 등의 외적 요인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최근의 과도한 개인주의적 생활양식, 스트레스 등에 의해 생기는 우울증에 따른 불면증이 늘어나고 있으며, 반대로 불면증이 우울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평소 생활태도와 마음가짐을 변화시키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규칙적인 수면 습관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세요.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하는 것도 불면증을 해소하는 도움이 됩니다.
* 적당량의 운동 낮 동안 많은 신체운동, 몸을 많이 움직여 땀이 나는 운동을 하셔요
* 약물 복용 지속적인 약물 복용은 일시적인 잠은 이룰 수 있지만, 지속적인 양질의 잠으로 이어지지 않아요.
* 과도한 스트레스 마음을 편안히 하세요. 스트레스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 가벼운 운동 약간 땀을 흘릴정도의 간단한 생활 운동을 즐기세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요가도 마음을 다스리는데 좋습니다.

[좋은먹거리]

대추, 허브, 따뜻한 우유, 상추, 셀러리, 양파, 두유, 팥, 양상추, 매실..
대추 :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불안한 증상을 해소해줘요.
매실 : 살균작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아요.
셀러리 : 셀러리의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은 밤에 분비되면서 잠을 잘 이루게 해 줍니다.
상추 : 진정효과, 최면 효과가 있는 락트카리움이란 물질이 들어있어 좋은 잠은 자게 해요.
따뜻한 우유 :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한 잔은 정신적인 안정감을 줘 편안한 수면에 좋아요.

[비염]

만성피로, 두통, 수면장애 등을 유발시켜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비염. 비염은 호흡 중에 콧속으로 흡입된 특정한 항원에 대해 콧속 점막에서 일련의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연속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골이, 가려움증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증상을 보이는데 보통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담배연기, 공해 등 환경적 영향에 의해 발병합니다. 부모가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임신 중 음식이나 약물을 잘못 복용하였을 경우 생기기 쉬우며 아토피, 천식의 알레르기 질환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깨끗한 환경 비염에 주원인인 집먼지 진드기… 자주 청소하고 환기를 시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세요.
* 실내 습도 유지 건조하면 먼지가 많아지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욱 심해져요.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세요. (온도 18~22℃ / 습도 45% 유지)
* 규칙적인 운동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저항력 및 면역력을 기르세요.
* 일정한 체온 유지 목욕 등으로 몸이 젖었다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물기가 마르는 동안 체온이 떨어질 수 있는데 체온저하는 비염에 좋지 않아요.
* 코 세척하기 비염이 있는 사람은 따뜻한 식염수로 자주 코를 세척하는 것이 좋아요.
* 자극적인 냄새 코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 자극적인 향기-향수, 방향제 등에 노출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실내 생활보다는 바깥 생활을 즐기세요. 실내에서만 생활하면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가능하면 바깥 생활을 즐기세요.

[좋은먹거리]

도라지, 배, 검은콩, 녹차, 인삼, 연근, 은행. 감자, 우엉, 무, 녹황색 채소, 청국장..
도라지 : 기침을 완화하여 호흡기를 보강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인삼 : 혈관운동을 돕고 호흡중추를 자극해 호흡기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어요
우엉, 연근, 무 : 땅의 기운을 받은 뿌리음식은 강장음식으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요.
은행 :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를 보하는 역할을 해요. 날것은 먹지 마세요.
주의 사항! 피해야할 음식

[설사]

설사는 대변을 묽게 보거나 그 증상이 반복적인 증상입니다. 정상적 경우보다 대변에 수분의 양이 증가하여 묽어지고 때로는 수양성 대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주 3회에서 1일 2~3회까지는 정상적 배변으로 보는데, 이 범위를 넘는 경우를 보통 설사증상으로 봅니다. 설사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세균성 장염에 의해 장 점막이 손상된 경우, 장막의 구조적인 손상 없이 전해질이 과도하게 분배되어 생기는 분비성 설사, 과민성대사증후군과 같이 장운동 장애에 의한 설사 등이 대표적 입니다. 설사는 장기능이 약한 사람이 기름기 많은 음식, 자극적인 음식, 찬 음식 등을 먹었을 때 발생하며, 혹은 상한 음식을 먹고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었을 때 장에 자극을 주어 묽을 변을 보게 됩니다. 이 경우는 복통과 함께 구토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는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만성적 설사가 계속 되는 경우는 탈진, 체중감소, 빈혈 등을 동반 할 수 있으며, 내장기관이 이상이 생긴 경우일 수도 있으니 병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식사 양 조절하기 식사는 조금씩 자주하는 것이 장에 무리를 주지 않아요. 식사 습관을 개선하세요.
* 수분 보강하기 일단 설사를 한 경우는 탈수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물이나 이온음료를 조금씩/자주 마셔 수분을 보강하세요. 단 청량음료는 피하세요.
* 섬유질이 적은 식단 섬유질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요. 설사가 잦은 사람들은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게 좋아요.
* 휴식 취하기 신경성 대사증후군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가능한 한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긴장을 풀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세요.
* 잦은 회식, 술자리를 피하세요. 술, 맵고 짠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은 대부분 지방, 단백질이 많은 장내 세균작용으로 부패돼 설사를 유발 할 수 있어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세요.
* 얇은 옷차림은 좋지 않아요 만성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몸을 차게 하는 것도 설사의 원인일 수 있어요. 추운 날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설사를 예방하세요.
* 지사제남용 장은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자기 몸을 지키려는 몸의 표현이기 때문에 지사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약을 사용할 경우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먹거리]

매실, 감, 쑥, 꿀, 녹차, 생강, 마늘, 달걀, 사과, 두부, 흰살생선, 당근, 부추…
감 : 감의 탄닌산이 수렴작용을 해요. 수렴제는 체내에 점막표면의 조직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여 설사를 멎게 합니다.
매실 : 매실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한다는 것. 만성 설사를 비롯해서 세균성 설사에 높은 효과가 있어요.
또한 정장작용에 뛰어난 설사를 멎게 해주고 식욕부진이나 식중독, 약물중독 등에 효과가 있답니다. 주의 ! 덜 익은 매실은 생으로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쑥 :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효과적이어서 특히 부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고 몸이 차서 일어나는 복통과 설사에 효과적 입니다. 설사를 할 때는 쑥생즙을 마시거나 말린 쑥을 다려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꿀 : 살균력이 강해 중국 의학에서는 티푸스, 장염, 세균성 설사에 좋아요.
녹차 : 녹차의 타닌에는 항균작용 성분이 있으며 변을 굳게 하기도 합니다.
부추 : 강한 살균효과가 있어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에 좋습니다.
주의! 생야채즙은 장내에서 발효하기 쉬우므로 많이 섭취하면 안 되요.

[소화불량]

소화불량이란 음식섭취 후 일어나는 소화장애 증상을 일컫는 말로, 속쓰림, 트림, 구역질, 위의 불쾌감, 복부 팽만감 등을 포함합니다. 이처럼 소화불량은 여러 가지 심하지 않은 위장의 증상을 두루 일컬으며 원인도 다양합니다. 식사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급하게 음식을 먹는 경우 소화 효소의 작용을 거치지 않고 위로 넘어가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 습관적으로 공기를 삼켜 더부룩한 증상이 생기는 경우, 불규칙한 배변 습관과 일상의 스트레스도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대부분 생활 습관 개선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증상으로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때는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기호식품은 삼가 하세요. 술, 담배, 커피, 탄산 음료는 정상적인 소화를 방해해요.
* 먹는 습관을 바르게 하세요. 규칙적으로 식사,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기르세요.
*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세요. 오랫동안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음식 문화를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소화에 좋은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세요.

[좋은먹거리]

인삼, 마, 쑥, 칡, 알로에, 대추, 무, 보리, 토마토, 사과, 감자, 양배추, 연근…
인삼 : 소화액 분비에 도움을 줘요.
마 : 과식했을 때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소화를 도와요.
쑥 : 쑥의 비타민, 무기질, 타닌이 소화를 도와요.
칡 : 위의 각종 독을 제거하고 소화를 도와요.
알로에 :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요.
대추 : 위장을 튼튼히 해요.
무 : 소화제 역할을 하며 위장을 튼튼히 해요.
사과 : 위의 불쾌감을 없애줘요.
감자 : 자양성분이 풍부해 위의 건강을 도와요.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여러 가지 자극이나, 내부에서 발생하는 자극 또는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에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하거나 지장을 초래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만성적인 불안상태를 발생시키는 모든 자극을 통틀어 말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자극에 대해 마음에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인 변화가 있을 때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내/외적 자극이 개인에게 부정적으로 다가올 때 정신적인 불안과 불만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환경에 장기간 혹인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신경을 자극하여 정신적, 신체적인 장애나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각한 정신적 질환이나 암, 당뇨 등 신체적 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으니 평소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충분한 수면이 필요해요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악화 시켜요. 충분한 수면을 이룰 수 있도록 수면 환경을 만드세요.
*과중한 업무에 정신 건강에 좋지 않아요. 개인에게 주어진 과중한 업무는 정신적 압박을 느끼게 합니다.
* 비관적이기 보다는 긍정적인 생각 비관적인 생각, 자신에 대한 지나친 질책, 부정적인 생각, 비현실적인 기대, 독선, 일 중독 등은 스트레스의 근원입니다.
* 과식은 금물 스트레스를 받으면 습관적으로 음식을 찾는 경우, 폭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비만, 성인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를 만드세요.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노출됩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죠. 취미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세요.

[좋은먹거리]

감자, 연근, 미역, 다시마, 토란, 상추, 피망, 참깨, 당근, 양배추, 토마토, 파래, 생선, 호두, 대추, 우유, 두유, 팥, 양파, 셀러리...
*상추 :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심한 스트레스로 몸이 붓고 소변이 시원하지 못할 때 효과가 있어요. (생즙으로 매일 복용하세요.)
* 피망 : 비타민 C의 흡수율을 더욱 높여 피로나 스트레스를 이기는데 좋습니다.
* 참깨 : 참깨 속의 불포화 지방산들은 혈관 벽에 붙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스트레스로 경직된 혈관에 탄력을 줍니다.
* 당근, 양배추 : 당근과 양배추에 들어있는 칼슘성분은 신경의 흥분과 근육섬유의 수축현상을 조절해 초조감을 막아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을 감소해줍니다.
* 토마토, 파래 : 풍부한 칼슘, 칼륨, 비타민류는 혈압을 내려주고 기분을 안정시켜줍니다.
* 호두 : 뇌를 맑게 해주고,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요.
* 생선 : 칼슘은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요. 뼈째 먹는 생선이 좋아요.
* 대추 : 미네랄의 효과로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해 줘요.
* 우유, 두유 : 우유의 신경 안정 물질이 에너지 대사를 도와 숙면을 도와요.
* 팥 : 불면증과 신경과민에 좋아요.
* 양파 : 자극적인 향이 신경 안정에 좋아요.
* 셀러리 : 독특한 향기가 숙면을 취하게 해요.

[습진]

체내/외적 자극 및 각종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습진은 피부염과 같습니다. 원인의 불확실하고 재발하는 경향이 강하며, 증상 또한 다양합니다. 여러 가지 습진(피부염)을 통틀어서 말할 때는 습진성 피부 질환군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습진에 관한 가장 큰 오해는 습한 곳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습진은 습한 부위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병의 모양이 습하게 보이기 때문에 습진이라는 병명을 칭하는 것입니다. 습진은 주로 빨간 반점, 구진(작은 알겡이 모양으로 튀어나온 것)을 거쳐 수포형태에 이르게 되어 습한 모양을 이루게 되는 형태가 있으나 이 경우는 많지 않고, 만성습진의 경우-건조한 형태의 습진-증상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일반적으로 습진을 피부병을 통칭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세요. 너무 높은 온도나 늦은 온도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피하세요.
* 건조한 공기를 피하세요. 되도록 천연소재의 속옷을 착용하세요.
* 목욕은 너무 자주하지 마세요.
* 지난친 세신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피부 질환을 일으키게 합니다.
*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의 착용을 피하세요.
* 꾸준한 식사요법으로 체질개선을 하세요.
* 습진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요. 증상이 좋아졌다 재발하는 증세가 반복되어 나타나며, 긁을수록 습진 부위가 펴지거나 두꺼워 질 수 있습니다.

[좋은먹거리]

녹두, 콩, 오이, 등푸른 생선, 들기름, 복숭아, 신선한 야채(부추, 당근, 우엉, 상추, 무, 연근, 감자, 호박, 시금치, 버섯 등), 다시마…
녹두, 콩 : 해독작용을 피부 질환에 좋아요.
오이 : 해열 소염 작용을 하여 습진으로 인한 열을 내리게 해요.
등푸른 생선 : 필수 지방산이 습진을 막아줘요.
들기름 : 습진에 의한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어요.
복숭아 : 수렴작용을 하여 습진을 예방해요.

[알레르기]

알레르기(Allergy)는 “과민반응”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보통 대부분의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져, 비염, 천식 등 이상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들어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데 주된 증가요인은 실내생활의 증가, 실내흡연, 자동차 배기가스 증가, 신소재의 개발, 외국으로부터 이물질 유입등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급증 등 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하면 봄철에 유행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이 사시사철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알레르기를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지속적으로 악화될 수 있는 만성병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는 정상적인 학업을 유지하거나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도 생깁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확인된 물질이나 이를 유발시키는 요인들을 제거합니다.
*인스턴트 식품과 설탕, 화학조미료, 방부제, 육류 등의 과다 섭취는 체내 면역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잘못된 감기치료와 관리는 체내에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방은 항상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을 좋게 하여 습도를 낮게 하고 먼지가 쌓이지 않게 합니다.
*모유에는 각종 면역항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분유보다는 모유수유를 합니다.
*약물 오남용은 신체의 균형을 깰 수 있습니다. 약물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로 꽃가루가 유입되지 않도록 합니다..
*청소를 할 때에는 물걸레를 사용하여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합니다.
*카펫이나 이부자리 등에도 집먼지 진드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카펫은 없애고 이부자리는 뜨거운물(55도씨)에 통째로 세탁해줍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살충제를 사용하여 박멸합니다.
*실내에서 애완동물 키우는 것을 삼가고 바퀴벌레와 같은 해충이 번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며 눈은 생리식염수로 닦아냅니다.

[좋은먹거리]

녹차, 당근, 배, 감, 마늘, 호두, 깻잎, 모과, 검은콩, 연근, 귤, 도라지, 더덕, 칡, 사과, 등푸른생선, 두부, 해바라기 씨, 시금치…
사과 : 사과에는 폐 기능을 좋게 하는 항산화제가 들어 있습니다.
천일염 : 천일염을 일반 정제염과는 달리 염분의 함량이 낮고 미네랄의 함량이 높아 두드러기 증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녹차 :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해 두드러기로 인한 염증을 없애는데 효과적이에요.
당근 :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고 저항력을 길러줘요.
배 :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게 해요.
감 : 열을 식히고 폐를 강하게 해요.
마늘 : 기침에 효능이 있어요.
호두 : 천식, 폐질환이 좋아요.
깻잎 : 기침 진정에 효과적이에요.
모과 : 가래를 제거하고 천식을 예방해요.
검은콩 : 검은콩 다린 물은 기침을 가라 앉혀요.
연근 : 잦은 기침에 효과적이에요
귤 : 껍질의 유효성분이 기침을 가라앉혀요. 귤 껍질에는 농약이 많을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으세요. 태양에 말리면 농약을 더욱 줄일 수 있으니 햇볕에 말려 귤차를 음용하세요.
도라지, 더덕 :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어요.
칡 : 구역질과 기침을 가라 앉히는데 효과적이에요.

[액취증]

액취증은 겨드랑이에서 특이한 냄새가 나는 질환으로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마른 사람보다 뚱뚱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겨드랑이의 땀샘이 특유의 악취를 가진 땀을 분비하는 것으로 암내라고도 합니다. 어릴 때는 냄새가 나지 않다가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특이한 냄새가 나는데요, 장애를 초래하는 악성 질환은 아니나 심한 악취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쳐 사회 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액취증은 대게 아포크린샘이라는 조직의 일부가 떨어지면서 땀냄새와 섞이며 냄새를 유발하는 증상이지만 때로는 겨드랑이의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약해진 각질층에 세균이 감염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자주 씻으세요. 일단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샤워하고 겨드랑이가 청결하도록 유지하세요.
*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세요. 샤워 후 겨드랑이를 잘 말리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세요. 파우더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먹거리]

생강, 식초, 레몬, 과일, 쌀, 보리, 당근, 호박…
생강 : 강력한 살균 작용으로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줘요.
식초 : 잡균 번식을 억제해요.
레몬 : 탈취작용으로 땀 냄새를 없애줘요.
녹황색 채소, 과일 : 비타민A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액취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요.
쌀, 보리, 당근, 호박 : 풍부한 비타민E는 악취 발생의 원인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보통 평형감각을 상실하는 증상을 일컫는데, 멀미처럼 구토를 하거나 식은 땀을 흘리며 불안한 느낌이 나고 가만히 있거나 움직일 때 핑 도는 느낌이 나는 증상 입니다. 심한 경우는 사방이 돌면서 주위가 빙글빙글 돌아 눈을 뜰 수 없고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흔히 어지럼증은 빈혈에 의한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보다는 귓속의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기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러움을 느낀다는 것은 귀에 이상이 생기거나 혈관 질환의 신호 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체중 조절 비만도 대사장애를 유발하여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정상체중을 유지하세요.
* 적당한 운동 습관을 기르세요. 과도한 운동은 일시적 어지러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불규칙적인 생활도 고치세요. 과로나 수면부족, 지나친 흡연과 음주는 어지러움즘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세요. 오랫동안 긴장된 자세를 취하는거나, 갑자기 일어나고 앉는 것도 좋지 않아요.
* 지나친 다이어트는 삼가하세요. 다이어트를 하거나 입맛이 떨어져 식사를 적게 하는 등 음식 섭취가 부족해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좋은먹거리]

닭고기, 은행, 동아, 시금치, 굴, 국화잎…
굴 :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에 좋아요.
은행 :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장제로 좋아요.
닭고기 : 허약체질이나 저혈압, 월경불순 등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어요.
시금치 : 비타민과 철분, 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서 어지럼증에 좋아요.

[우울증]

우울증이란 우울한 기분이 심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누구나 우울한 일을 겪게 되고 개인에 따라 단시간/장시간에 걸쳐 슬픔을 경험하게 됩니다. 장시간 우울한 상태를 유지할 경우 의욕이 없고,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며, 자신을 자책하거나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우울증이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고 심할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우울증은 스트레스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에너지를 고갈 시키고, 신경물질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발생하는 경우, 개인 성향에 따라 같은 슬픔이라도 더 심각하게 받아드리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집안, 사회의 대인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리세요. 마음을 차분히 하고 긍적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세요.
*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우울증은 주변과의 관계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주변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버리세요. 일반적으로 우울증은 완벽주의자, 자기 중심적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아요. 생각을 더욱 유연하게 하세요.
* 슬픔을 빨리 잊으려 노력하세요.

[좋은먹거리]

허브, 감자, 호두, 시금치, 녹두, 셀러리, 우유, 현미, 달래…
* 허브 :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요.
* 감자 :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요.
* 호두 : 우울증으로 인한 불면증이나 노이로제에도 효과가 있어요.
* 시금치 : 초조감을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 달래 : 비타민과 무기질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여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요.
* 우유 :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요.

[위염]

위염이란 위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남녀 성별에 구분 없이 모든 인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특성상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과음, 흡연, 과식 등으로 위에 계속적인 무리가 가거나,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알코올, 약물 등에 인한 부작용, 바이러스(전염성)에 의한 것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위에 불쾌감, 식욕감퇴, 설사, 가슴통증,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대로 방치하거나 심할 경우 위궤양으로 발전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적당량의 음식 섭취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습관이 필요해요. 부담스럽지 않은 양의 식사를 하세요.
* 금연 흡연에 의한 계속적인 자극은 위를 약하게 해요. 금연으로 깨끗한 위의 환경을 만드세요.
* 스트레스를 이겨내세요. 위염의 복합적인 원인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산이 과다 분비 될 수 있답니다.
* 바른 식습관 태도를 찾으세요. 커피, 술 등 기회식품을 지나치게 즐기거나 소금, 고추, 후추 등 자극적인 조미료도 위에 좋지 않아요. 양이 많거나 거친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즐기세요.
* 약물 복용 아스피린, 소염제 등의 약물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위가 약해져요. 약물을 장기복용하는 사람은 위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세요.

[좋은먹거리]

생강, 율무, 칡뿌리, 무, 귤껍질, 양배추, 부추, 꿀, 검정콩, 알로에, 흰살생선, 사과, 케일, 당근..
율무 : 진통 소염작용을 해요.
생강 : 소화불량 복통을 가라 앉혀요.
전분 : 항궤양작용과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데 좋아요.
사과 : 사과의 성분인 펙틴은 위의 운동을 돕고 유독성물질의 흡수를 막아요.
흰살생선 :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을 튼튼하게 해요.
무 : 무에 함유된 소화효소는 음식의 소화를 돕고, 위의 통증을 완화시켜요.

[입냄새]

입냄새가 나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인상을 쓰게 되거나, 고개를 돌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기보다는 상대를 힘들게 하는 입냄새는 어떤 원인으로 입 안에서 불쾌감을 주는 역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충치나 잇몸질환 등의 구강자체의 경우와 혀나 잇몸, 입술이나 볼 안쪽 등의 구강내 점막에 생기는 염증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강 내부의 문제가 없는 경우는 비염이나 축농증 등 코 질환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체질적으로 위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입냄새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입안의 문제가 없는데 입냄새가 나는 경우 내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일수도 있으니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 밖에도 흡연, 커피, 청결 관리 미흡 등에 의해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입 속 청결 유지하세요. 식사 후에는 양치질 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양치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구강청결제 등으로 관리하세요. 단, 구강청결제는 입 속의 좋은 세균까지 죽일 수 있으니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 섬유질 많은 음식을 많이 먹어요. 섬유질은 치아 사이의 프라그와 혀의 설태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 물 많이 많이 마셔요. 입냄새를 없애는 가장 간단한 방법. 물을 많이 마셔 입안을 마르지 않게 하세요.
*커피를 지나치게 마시면 입냄새가 심해요. 커피를 자주 마시면 구강이 약산성으로 변할 수 있어요. 이 환경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기가 쉽습니다.
*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과도한 스트레스는 살균작용을 하는 침의 분비를 억제시켜요.
* 흡연을 삼가하세요. 흡연은 자체의 담배냄새뿐만 아니라 침을 마르게 하는 원인입니다. 또한 비타민C를 파괴하여 입냄새를 유발하니 가급적 금연하세요.

[좋은먹거리]

레몬, 녹차, 요구르트, 죽염, 석류, 매실, 다시마, 가지, 무…
레몬: 살균 작용으로 가글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녹차 :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입속을 나쁜 균을 없애줘요.
요구르트 : 입 냄새를 유발하는 치주염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요.
죽염 : 죽염수로 입안을 헹구어 주면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장염]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겨 변이 묽거나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픈 증상을 말합니다. 장염은 세균성 장염, 결핵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 등이 있으며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통은 보통 묵직한 통증에서 시작해 뒤틀리는 듯이 심하게 아픈 통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설사는 적게는 2~3회 정도에서 많게는 20회가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충분한 수분을 섭취 탈수에 따른 탈진이 위험 할 수 있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소화가 쉬운 식단 고기나 거친 곡물 등 소화하기 어려운 식단 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세요.
* 자극적인 식단 장이 약한 사람은 자극적인 음식에도 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 스트레스 장이 약한 사람은 스트레스에 장이 반응 할 수 있어요. 마음을 편안히 하세요.
팁!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오히려 장염환자에게 좋지 않아요.

[좋은먹거리]

녹차, 현미, 무화과, 매실, 마, 콩, 치즈, 계란, 감…
현미 : 수분 흡수에 좋고 장을 튼튼히 해요. 그냥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으니 죽이나 스프로 드세요.
녹차 : 녹차에 타닌 성분이 수렴 작용을 하여 탈수를 막을 수 있어요.
무화과 : 장내 유익균을 배양하여 장을 튼튼하게 해요.

[천식]

천식은 숨쉴 때 마시는 자극 물질에 대해 기관지가 반응하는 증상으로, 보통은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알레르기성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천식이 75%에 달하며, 이경우는 유전적 요인이 있는 사람이 먼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에 노출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식 환자는 색색 거리며 숨을 쉬거나 호흡 곤란과 재채기를 동반합니다. 때로는 호흡곤란과 함께 심박수가 높아집니다. 때로는 가슴이 조이거나 심할 때는 입술이나 손톱이 새파랗게 되는 청색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데요. 천명이 없이 만성적인 기침, 흉부압박감,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곤란의 증상만 있는 천식도 있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먼지 많은 곳은 가지 마세요. 대기 오염이 천식의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오염이 심한 날이나 지역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심한 운동은 천식을 악화시켜요 찬공기를 마시며 아침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따뜻한 실내 수영장에서의 수영과 같은 운동을 권합니다.
* 동물을 기르는 것은 천식을 악화시켜요. 동물의 털이 호흡기를 자극해 알레르기성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좋지 않아요.
* 침구류의 세균을 없애요. 집먼지 진드기 등의 서식을 막기 위해 항상 먼지를 제거하고 청결을 유지하세요.
* 외출할땐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봄철,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 천식이 발병할 수 있어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할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감기 조심하세요. 감기는 천식을 악화 시켜요. 기침이 심해져 가슴 압박이나 기관지 염증 등의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좋은먹거리]

더덕, 도라지, 당근, 배, 감, 마늘, 호두, 깻잎, 모과, 검은콩, 연근, 귤, 도라지, 더덕, 칡…
당근 :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고 저항력을 길러줘요.
배 :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게 해요.
감 : 열을 식히고 폐를 강하게 해요.
마늘 : 기침에 효능이 있어요.

[축농증]

축농증은 코와 부비동이라는 코 점막에 급, 만성염증이 생긴 상태로 부비동염이라 하며,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축농증을 오래 앓은 아이는 집중력저하, 두통, 산만함 등의 증상을 보여 능력이 저하되니 발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축농증을 앓는 사람은 업무효율이 떨이지고 주변사람들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축농증은 세균 감염에 의한 경우, 급격한 기온 변화, 습도 변화, 피로, 과음, 비타민 결핍, 먼지, 담배연기, 내분비 장애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병합니다. 특히 더욱 심각해 지고 있는 대기오염 등으로 많은 사람이 축농증에 걸릴 수 있는 환경에 놓여져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가벼운 증세와 반대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중한 증세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에 농이 차면 권태감, 두통, 미열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점차 코막힘, 콧물, 코가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눈밑 부위에 통증, 압통을 느끼게 됩니다.코가 막히면 몸 속에 산소 공급에 문제 생기는데요. 산소 부족으로 머리가 자주 아프고, 집중이 잘 안돼, 산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되도록 피하세요.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책을 읽는 것은 코 건강에 좋지 않아요.
*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축농증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찾아 옵니다. 감기 뒤에 비염-축농증, 중이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요. 비염 환자의 경우 양측 부모가 모두 비염을 가지고 있으면 75% 정도에서 자식에게 발병될 정도로 유전적 소인이 강해요. 이 경우 인체의 면역력이 완성되는 만 14세 전후까지는 지속적 주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 적정한 실내온도/습도를 유지하세요. 코 질환 환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의 직접적인 바람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코의 청결을 유지하세요. 생리식염수를 데워서 자주 코를 세척해 주는 것이 좋아요.

[좋은먹거리]

참깨, 목련화, 대추, 감초, 깻잎, 도라지, 무, 배, 양파…
참깨 : 결막을 보호해요. (참기름을 면봉에 묻혀 콧구멍에 넣고 살살 바르세요.)
목련화 : 폐의 기능을 향상하고 코의 기능을 회복시켜줘요.
대추, 감초 : 염증을 없애고, 코 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요.
깻잎 : 깻잎의 비타민 C는 바이러스 감염을 줄여 주고, 깻잎의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을 완화시키고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어요.

[치통]

치통은 차이와 관련된 모든 통증을 말합니다. 치아 자체의 통증뿐만 아니라, 치아를 받히고 있는 입몸 통증까지를 포함합니다. 치통의 원인은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충치와 치주염, 사랑니가 있습니다. 충치가 진행이 되면 치수라는 조직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치통이 생기게 되고 치주염은 치아조직 중 잇몸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의 염증을 말하는데, 충치 다음으로 치통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이 치주염은 치와 잇몸 경계선에 생긴 플라그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분비하는 독소에 의해서 생기게 되며 피가 나고 잇몸 뼈에 손상을 주어 치통을 유발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지만 진행이 되면 잇몸이 붓고 아프며 심하면 치아가 흔들리게 됩니다. 또한 사랑니가 바르게 나게 되면 생기지는 않지만 사랑니가 반쯤 나오거나 잇몸 속에 묻혀있는 경우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치통이 심하지 않더라도 목욕이나 음주는 통증을 심하게 하므로 삼가 하는 게 좋아요.
* 치통이 있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약간의 소다를 탄 물로 입을 헹구면 음식물찌꺼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 일시적인 치통은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일시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음료수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충치 등 막는데 도움이 되요.

[좋은먹거리]

녹차, 감초, 무즙, 알로에, 밀가루, 가지, 다시마…
녹차 : 살균 효과를 입 속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초 : 급격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갑자기 이가 무척 아플 때 효과적이에요.
무즙 : 항균작용으로 잇몸 염증을 가라앉혀요.
알로에 : 통증을 없애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요.
밀가루 : 통증에 의한 열을 가라 앉혀요.
가지 : 충치와 치주염의 원인인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요.
다시마 : 잇몸염증과 충치로 인한 입냄새를 없애요.

[코피]

코피는 코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를 지나치게 세게 풀거나 감기 등으로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주로 코피가 나며 때로는 아무 이유 없이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유 없이 코피가 나거나 출혈의 양이 많은 경우가 반복 되면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코피가 날 때 유의 사항 코피가 날 때 머리를 뒤로 젖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이 식도와 위로 흘러 들어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액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피가 날 때는 앉거나 머리를 옆으로 돌려 코피가 밖으로 흘러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코를 마르지 않게 하세요. 코를 마르지 않도록 실내 습도(45~60%)를 유지하세요.
*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감기는 코피를 동반하기도 하니 감기에 걸렸을 경우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하세요.
* 코 후비는 습관을 코치세요. 어린이 코피의 대부분은 코를 후벼서 발생하므로 가능한 한 코를 후비지 않도록 하세요.
*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좋은먹거리]

부추, 마늘, 쑥, 무, 포황, 고추나물, 연근, 미역…
무 : 지혈작용을 해요.
미역 : 피를 맑게 하고 지혈 작용을 해요.
쑥 : 강력한 항균작용과 지혈작용을 해요.
연근 : 독성물질에 대한 중화작용과 지혈작용을 해요

[탈모]

생리적으로 털이 빠지는 현상으로 털의 색소가 엷으며 윤기가 없고 가늘어지며 빠지는 현상입니다. 또한 각종 질병, 임신,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갑자기 털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유전된다는 것은 탈모증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탈모증이 되는 체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큰 질환 입니다. 부모 모두 탈모이면 남성은 75%, 여성은 40% 정도가 탈모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경우 두피의 수분을 말려 탈모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 피로 누적 등에 인한 탈모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지나친 염색, 퍼머를 피하세요. 염색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은 모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 두피를 마사지 하세요. 머리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 두피를 건강하게 하세요.
* 자외선을 피하세요.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탈색되므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모자를 써서 차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생활습관 인스턴트 음식, 술, 담배를 피하고, 몸이 피곤하지 않도록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세요.

[좋은먹거리]

솔잎, 소금, 식초, 참기름, 검은깨, 생강, 당근, 시금치, 구기자, 호두, 검은콩, 녹차…
솔잎 :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해요.
소금 : 모공에 쌓인 피지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해요.
(사과)식초 :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고 비듬을 줄입니다.
검은깨 :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손상된 모근을 정상적인 상태로 개선시켜줍니다.
참기름 : 참기름으로 머리를 마사지 하면 참기름 성분이 흡수되면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근도 강화됩니다.
생강 : 머리 냄새를 없애주고 탈모를 예방합니다.
당근 : 당근의 카로틴은 두피가 건조해짐을 막아 탈모 원인중의 하나인 건조성 두피를 막아줍니다.
시금치 : 사포닌과 질 좋은 섬유소, 비타민A가 풍부해 탈모를 막는 역할을 해줍니다.
구기자 : 탈모의 원인인 비듬 및 신장의 기능저하를 개선하는 작용을 합니다.
호두 : 머리카락에 탄력이 생기고 검어져요.
검은콩 : 두피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모발을 건강하게 해요.
녹차 :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편도선염]

편도선은 목구멍 가장 안쪽에 있는 약간 둥근 모양의 조직으로 이 조직에 염증이 생긴 증상을 말합니다. 편도선은 체내 다른 부위로부터 구강, 목구멍 등으로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편도선염이 생기면 편도선이 빨갛게 붓고 목구멍이 아프며 열이 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편도선염을 자주 앓게 되거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하여 편도선이 비대해져, 코를 골고 수면 무호흡증도 동반하게 되고, 증상이 진행되면 편도선주변에 농이 생기거나 중이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더 진행되면 신체 내의 다른 곳으로 확산되면 신장염, 관절염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도선염은 감기 기운이 있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 기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는 열 소모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수분섭취, 부드러운 음식을 취합니다.
*구강 내 위생청결을 위해 자주 양치질을 합니다.
*적절한 약물 치료로 염증 완화 및 발열과 통증, 입속의 불쾌감을 덜어 주어야 합니다.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해야 합니다.
*과음과 과식은 피합니다.
*금연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영양 관리가 중요합니다.
*진한 소금물로 목 안을 씻어 냅니다.

[좋은먹거리]

생강, 귤, 도라지, 석류, 배, 매실, 콩나물, 무, 은행, 모과, 감, 파, 알로에…
생강 :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요.
귤 :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여 목구멍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도라지 :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배 : 편도선염에 의한 열을 가라 앉히고 가증을 해소해줘요.
매실 : 뛰어난 살균작용과 소염작용 효과가 있어요.
콩나물 : 열을 천천히 식히는 효과가 있어요.
무 : 비타민 C가 많아 일반적인 감기 증세에 도움이 되고 특히 점막의 병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은행 : 기관지의 병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모과 : 목의 질병에 좋은 과일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 좋은 약으로 사용합니다.
감 : 감에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8~10배나 많이 들어 있어 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 A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감염증을 막고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파 : 알린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발한, 해열, 소염 작용이 뛰어나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에 쓰입니다.
알로에 : 편도섬염에 의한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입니다.

[호흡곤란]

호흡곤란은 ‘숨이 차다’, ‘숨쉬기 힘들다’, ‘숨이 짧다’, 깊은 숨이 안쉬어진다‘, ’숨이 편하지 않고 한숨을 자주 쉰다‘ 등으로 표현되는 환자의 자각증상입니다. 호흡곤란을 겪는 경우 대개의 경우 빠른 호흡이나 깊은 호흡을 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은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심장 질환, 스트레스, 화병 등 정신적 문제, 호흡기근육의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열을 동반하는 폐렴, 늑막염, 심내막염 등과 열이 없이 숨이 빨라지는 폐결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병, 빈혈, 저혈압, 고혈압, 콩팥염 일 경우도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좋은습관/나쁜습관]

* 바른 자세를 유지하세요. 호흡곤란의 자주 겪는 사람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심장과 폐에 무리를 주지 마세요. * 환기를 시키세요.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환기를 자주 시키세요. * 호흡 운동을 하세요.
평소 심호흡 운동을 호흡 곤란을 예방하세요.

[좋은먹거리]

무, 배, 오미자, 영지, 은행, 도라지, 감초, 살구씨..
무 : 기침이 심하면서 숨쉬기 힘들 때에 먹으면 뚜렷한 효과가 있어요.
배 : 기침도 멎게 되고 열도 내리면서 숨쉬기가 편해집니다.
오미자 : 기침을 멎게 하거나 숨찬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는데 살구씨와 같이 쓰면 이 작용이 더 좋아져요.
영지 : 진정작용과 기침을 멎게하는 작용을 하요 폐, 심장 질병으로 오는 호흡곤란 때 쓰세요.
은행 : 기관지천식으로 가래가 많이 나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찰 때 효과적 입니다.
도라지 : 기침이나고 숨이 찬 데 효과적이에요.
감초 : 기관지천식으로 가래가 많이 나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찰 때 도움이 됩니다.